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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홍보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개최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으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을 통해 주변 소중한 사람을 재난·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게 많은 분께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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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