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8.7℃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2.8℃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1.4℃
  • 흐림부산 10.4℃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3.4℃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1.5℃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로타리클럽, 추석 맞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생필품 전달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6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박돈신)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79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돈신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의 정이 더 그리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