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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온라인 취업지원 설명회 개최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30일 경기북부 지역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지원 설명회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손에 잡는 취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복무가 만료되어 취업을 앞 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채용 트렌드 이해 및 효율적인 취업준비 방법 이해’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고용센터를 통해 사후관리로 구인정보 소개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과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주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는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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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