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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명지회, 의정부시노인지회에 후원물품 전달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 회원사인 청담i치과, 더드림요양병원, 금강요양원 등 3개 업체가 21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시지회)를 방문해 생수 및 마스크, 각티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김형두 지회장을 비롯해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의정부시지회는 오는 9월 28일 300여 명의 관내 경로당 일선 지도자들을 모시고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의정부명지회는 일부 회원사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쓰실 수 있도록 생수 등 필요물품을 후원했다.

 

 

이호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문화탐방을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약소하나마 필요물품을 준비했다"며 "모든분들이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두 지회장은 "어른신들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지회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명지회는 의정부시 관내 130여개의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은 물론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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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