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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지역 현안 지원 적극 건의

 

양주시는 강수현 시장이 지난 9일 개최된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국토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전철 1호선 증편 운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전면 재검토 요청 등 3개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지구와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이 국지도 56호선으로 직접 접속돼 있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암나들목 이설의 시급성을 전달했다.

 

또 회천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양주지역에서 전철1호선 이용률이 늘어났지만 낮 시간대 긴 배차간격으로 민원 발생, 이용률 저조 등 악순환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증편 운행과 운행개선을 위해 국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회천지구와 접하고 있는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사업의 전면 재검토 요청하는 등 양주시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 인구 유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종 개발 수요가 산재한 양주시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6월 결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 행정 추진을 목표로 도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정기회의는 안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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