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3.6℃
  • 서울 3.3℃
  • 대전 5.0℃
  • 대구 6.4℃
  • 울산 7.0℃
  • 광주 6.0℃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제주 11.2℃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기획보도> 변화의 시작 1년...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 두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도시 도약을 위한 밑그림…붐-업 프로젝트 추진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는 현재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경제․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자체 차원에서 돕기 위한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발굴․기획하는 청년정책팀 △지역 내 청년들의 전반적인 생활을 서포트하는 청년활동지원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청년일자리팀으로 구성됐다.

 

시는 과거 청년의 취업에만 국한됐던 한정된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진입 과정에 있는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초부터 청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2024년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3대 핵심영역은 참여와 기회, 복지와 문화, 일자리와 주거로서 28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기회 보장…청년 활동 및 공간 지원

 

시는 청년들이 취업에만 매몰돼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제한되지 않도록 참여와 기회 보장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청년들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취업 및 창업 준비, 생활취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활동을 돕는다.

 

동아리 모임비, 물품 구매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활력 넘치는 청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거주지 인근에 확보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춘아지트' 사업도 시작했다. 민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가 민간 운영자에게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아트볼 프로젝트 △의정부시 청년몰 △더필링컴퍼니 △M보컬 뮤직아카데미를 선정해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시는 청년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정부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도 운영한다. 첫 행사로 6월 27일 의정부시청 소속 빙상팀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이 같은 활동들은 주로 청년들을 위한 공간,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진행된다. 청년공감터는 기존의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처럼 ‘청년’만을 위한 시설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활력공간 조성'을 목표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 컨설팅 및 취업 상담 △독서동아리, 서포터즈 기자단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힐링 및 재도약을 위한 공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두 개 층으로 오픈스페이스, 열린서재, 공유 오피스 및 카페와 청년도예공방, 상담실, 미디어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시정 참여 확대

 

특히, 시는 청년들이 무한경쟁에 내몰리지 않고 소속과 연대감을 갖고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 참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공개모집으로 선발, 임기 동안 개인별 관심분야에 따른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마음건강 분과 △문화예술 분과 △일자리 분과 △주거생활지원 분과 △참여홍보 분과 △환경 분과 6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에서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청년정책 학교'도 운영 하고 있다. 조례 개정 및 정책 제안을 위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 정책 참여를 유도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의정부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고자 한다. 총 3명을 선발했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정부시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 날 행사 참석 등 분기별로 1명씩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한다.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통 모임 '청춘 이끄미(美)'도 운영 중이다. 시청 청년 공직자는 총 560여 명으로 이들을 대표하는 50명을 선발, 시장(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계절별 테마 활동,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청춘-인사이트', '기발한 아이디어 대회'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년정책 제안 및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의 가치를 세워나갈 인재들로서, 청년정책 추진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미래 가치영역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영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