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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성균)는 17일 의정부동 서부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를 비롯해 서부경로당회장 등 약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앞서 의정부지사와 서부경로당은 의정부동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1사1경로당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성균 지사장은 "오랜 폭염과 기나긴 장마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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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