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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락맥주축제' 준비 척척...9월 2일 개막

시민들 위한 다양한 이벤트, 풍성한 볼거리 마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재단)이 오는 9월 2일과 3일 열리는 '민락맥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9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민락맥주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지역예술단체들의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일에는 유원석의 마술공연, 수뮤지컬학원의 '뮤지컬', 줌바러버스, 경기북부활통팀의 '줌바공연', 브릿지아카데미의 '케이팝댄스', 뮤직팩토리의 '밴드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3일에는 오름무용단의 '한국무용', 송양중동아리의 '댄스공연', 영웅태권도의 '태권도 시범', 레몬트리의 '밴드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 마신 맥주컵을 활용해 투표에 참여하면 룰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청년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한복원단 에코백만들기', '나만의 향수만들기', '하바리움 꽃 볼펜만들기' 등 무료체험의 기회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또한 이번 축제 개최를 위해 협력해 준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는 '민락상회' 부스를 열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류를 판매한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은 운영부스에서 성인인증을 마친 뒤, 바로 옆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부스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주어지는 1만원 할인쿠폰을 받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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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