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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총, '2023 의정부예술제'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이하 의정부예총)는 오는 16일 의정부시청 앞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부예총은 이번 축제의 장을 통해 예년과 다른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주력했다. '배우와 성악가의 콜라보 뮤지컬 콩트', '국악인들이 크로스오버 창법으로 부르는 낯선 방식의 노래', '초청 뮤지션들의 솔로 및 듀엣 공연', '지역 문인과 초등학생들의 콜라보 시화전', '의정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사진전' 등이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만한 15개의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최대치의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숙 의정부예총 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예총은 예술 창작에 혼신을 다하여,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가 균형을 이루며 활성화되도록 끊임없이 애쓸 것"이라며 "그 결과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예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술,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예술을 다각도로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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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