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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정분야의 적극행정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대민행정 일선현장의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8월 접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총 57건(시‧군 27건, 공공기관 30건)의 사례에 대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6개)와 공공기관(6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수요기반 AI자동배차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도출을 위한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배차요청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공공의 이익 증대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우수사례집 수록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또 한 번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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