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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우수사업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등 역할 수행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도와 시·군(의정부, 수원, 용인, 고양, 화성, 부천, 안양, 광명) 담당 국장 및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조성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을 평가해 5년마다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는 의정부를 비롯해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양, 파주, 하남, 광명, 오산, 이천, 의왕 총 14개 시·군이 지정됐다.

 

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과정 운영 ▲실무자를 위한 업무지침서 제작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 도내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산 지원에 주력했다.

 

특히, 내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도민 및 시민들의 적극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31개 시·군에 배포 및 연계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우수사업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광역협의체 운영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에도 도-시군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조성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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