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2.2℃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3.5℃
  • 구름조금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역대 최고 모금액 11억9100만 원 달성

개인기부 48.5%, 현금기부 9.4% 늘어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이하 사랑릴레이)'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100만 원을 달성하며 마감됐다.

 

'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랑의 릴레이는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 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꽃핀 이웃사랑…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이어져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현금 4억9500만 원, 현물 6억9600만 원 등 총 11억9100만 원이 모금됐다. 당초 목표했던 10억 원보다 1억90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불경기 속에서도 개인 683명, 472개소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금품은 의정부 저소득 가정 8562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54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랑릴레이 참여가 하나의 나눔문화로 자리잡으며, 현금 모금액이 전년도 4억5200만 원에 비해 9.4% 상승했다.

 

기탁된 현금은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을 위한 특수청소사업,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개인기부자 48.5% 껑충…나눔의 선한 영향력 일상 곳곳에 퍼져

 

시민 한 명 한 명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100일 동안 사랑릴레이 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랑릴레이 개인기부자는 2022년 460명에서 2023년 683명으로 48.5%나 증가했다.

 

앞서 시는 사랑릴레이 시작에 맞춰 나눔의 마중물이 될 '2023년 커피 한 잔의 기적'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사랑릴레이 첫 주자로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1명이 참여해 커피 한 잔의 금액으로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독려했다.

 

각계각층으로 확산된 나눔문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에도 영향을 미쳤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자 수는 2022년 3명에서 2023년 8명(개인 및 단체)으로 2.6배 늘고, 가입 금액은 3천만 원에서 1억2315만5천 원으로 4.1배 증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살피며 나눔에 앞장서는 개인, 단체, 기업 덕분에 2년 연속 11억이 넘는 금액이 모일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를 이어가며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 및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