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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1인 1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시상식 개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 이하 재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3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구성원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의 미래사업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제안(예산·비예산) 분야와 이에스지(ESG) 분야로 나누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그중 △실현가능성 △구체성 △창의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2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3건이 최종 선정했다.

 

우수 제안으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관내 대학 지역 연계수업(관내 대학 연계 바이럴 마케팅),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채널 운영(밈, 쇼츠 제작 운영), △의정부 부대찌개 릴레이 팝업스토어 등이 선정됐다.

 

재단은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도입 할 계획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의 수렴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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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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