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도, 6년 만에 시내버스 요금 인상...도민 부담 '최소화'

 

경기도가 도내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요금 조정은 2019년 9월 이후 6년 만으로, 일반형·좌석형은 200원, 직행좌석형·경기순환형은 400원 오른다.

 

도는 유가 상승, 인건비 증가, 광역교통망 확충 등 불가피한 요인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통복지 정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도민에게 월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한다. 특히 내년 7월부터는 월 61회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 전액 환급 혜택이 추가된다.

 

도는 단순 요금 인상에 그치지 않고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간격 위반 등 4대 민원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강화에도 나선다. 암행단속과 친절기사 인증제, 법규 위반 운행에 대한 행정처분 등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6~18세 청소년에게 연 24만 원 한도로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조정을 결정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비용 대비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