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탄탄한 체육 인프라, 건강한 의정부'를 목표로 2026년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 체육 인프라 확충 등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체육광장에서 생활체조, 러닝,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과 '가을맞이 체육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체육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풀코스를 도입한 '물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열어 전국 단위 대회로 확대한다.

학생 체육과 전문 체육 육성도 강화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통해 사이클, 빙상, 테니스 종목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 스포츠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K4 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스포츠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친화형 체육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와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을 3월 말 개관하고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바둑 전용 경기장도 조성해 전국·국제 규모 바둑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바둑을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은 시민 건강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탄탄한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