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가 여성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조직 재정비와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의정부시(을) 당협은 지난 12일 당원과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결속을 다지고 외연 확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경기북부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 중심 정치와 행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조직력 강화를 당부했으며, 최영희 전 국회의원도 책임 있는 지역 정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출범을 격려했다.
당협은 이번 출범이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 여성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생활 밀착형 의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최병선 당협위원장은 "여성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실천 중심의 생활 정치로 의정부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위원회는 서수연 여성위원장과 최민정 차세대여성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당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최 위원장은 "젊은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참석자들은 여성과 청년 참여 확대가 향후 선거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범을 두고 지방선거를 앞둔 조직 정비와 유권자 접점 확대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여성 중심의 생활 정치가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는 앞으로 여성과 청년,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정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