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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가동

 

의정부시 보건소가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비대면 걷기 사업 '의정부시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와 연계해 개발한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걷기·달리기 기록 기능에 더해 건강지표 관리와 스마트워치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는 개인전뿐 아니라 직장인 부문과 학교대항전 등 생활공간 단위의 '생활터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챌린지 게시판에서는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러너'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앱 내 '챌린지' 탭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신체활동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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