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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아리 민간경상이전사업 선정

  • 등록 2010.02.16 14:52:3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아리 민간경상이전사업 선정


- 2010년도 의정부 교육복지투자지원사업 -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지난 2010. 1. 21. ~ 2. 4 까지 공모 접수된 사랑아리(의정부교육청 교육복지투자사업명) 민간경상이전신청사업 총 8개 중 6개 사업이 심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경상이전사업은 지역사회기관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하여 가능‧금오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뿐만 아니라 비사업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성취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 심사는 2010. 2. 10.에 8개 사업 실무자의 간략한 제안 설명회를 거쳐 사업계획서 타당성과 실효성, 수행능력, 추진의지,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 통합지원, 놀이학습코칭, 멘토링,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개이며, 각 사업별로 최저 7,500천원 ~ 10,000천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로 예정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운영협의회에 선정 보고를 거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청은 민간기관으로의 단순한 예산지원이 아니라, 사업의 총체적인 지도와 감독을 통해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기관과 함께 더 많은 아동 ‧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다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바른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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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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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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