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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2010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 등록 2010.02.25 14:57:05


2010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 한 근)에서는 2010. 2. 24오전 의정부지방검찰청 회의실에서 송한근 이사장외 후원이사 12명, 운영위원 10명, 전문위원 9명 등 3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예산결산 및 사업실적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및 예산안 승인이 의결되었고,


송한근이사장과 양성직, 정윤구 감사에 대한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송한근이사장과 감사2명은 2012년까지 2년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정기총회 회의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범죄피해자 생계비및 의료비, 급식비 등 8천만원을 지원 하였고, 형사조정 사업에 4천만원, 범죄피해자 상담, 법률구조, 홍보사업 등에 8천만원, 센터운영에 7천만원을 투입하여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바 있다.


이 사업비는 국비보조금이 20%, 도비보조금이 7%, 지자체보조금이 31%, 자부담이 42%로서 자부담은 후원이사들의 기부금과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2010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2007년부터 2009. 12까지 큰 성과를 거양한바 있는 형사조정 업무가 검찰로 이관됨에 따라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 업무를 집중할 계획이다.


따라서 범죄피해자중 피해지원 절차나 법률지식이 없어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를 발굴하여 생계비, 의료비, 학비를 보조지원하기 위해서 경찰서, 소방서, 각지자체, 민간자원봉사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를 찾아서 지원하는 적극적인 범죄피해자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2009. 5월에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범죄피해자는 물론 경기북부8개시군 주민에게 사랑나눔의 시간을 갖고 피해자지원 성금도 2천만원이나 모금한 성과가 있어서 2010년도에도 가을에 “제2회 사랑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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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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