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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노인회 회장 선거 현회장의 압승으로 끝나

  • 등록 2010.02.26 17:59:42

의정부노인회 회장 선거 현회장의 압승으로 끝나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이원우) 회장 선거가 지난 26일 의정부농협빌딩에서 진행되어 압도적인 우세로 이원우 현회장이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날 선거는 오전 10시 총회가 열린후 오전11시경 총 208명의 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선거에서는 후보자로 이원우 현 회장과 이만수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후보로 나섰으며 선거가 진행되기전 양 후보는 선거 공약과 정견 발표를 하였는데 먼저 정견 발표를 하게된 이만수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 회장의 각종 의혹에 대하여 열거를 하다가 제한시간을 넘겨 대위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고, 이원우 후보는 논란에 대하여 법에 위배된 행위를 한것이 없고 공약사항은 유인물을 참조하라는 간략한 심경을 발표를 하였다.


노인회 내부문제가 외부로 노출되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투표결과는 이원우 회장은 131표, 이만수 후보는 57표 무효 4표, 기권 16표로 압도적인 위세로 이원우 현 회장이 당선되어 재선을 하게 되었고

 


이원우 현 회장은 당선소감에 대하여 “대한노인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북부연합회를 신설하여 의정부시에 유치하도록 노력하여 의정부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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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