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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시, 2010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 등록 2010.03.03 09:29:17


포천시, 2010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일 반월아트홀에서 2010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희망근로 발대식은 서민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과제로 선정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안전공단의 강사를 초청해 사업장내의 안전사고예방과 재해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장별 감독공무원을 임명,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지정해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의 희망근로 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신청대상자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17억원의 사업비로 3월~6월까지 4개월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서민밀집지역 환경개선 취약계층 주택개선 경로당 등 복지시설 개보수 동네마당 조성 영세기업 밀집지역 개선 소기업 취업지원 등 7대 친서민․ 생산적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서민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정책과제인 만큼 지역내 소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전반에 대해 관련 기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희망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며 “희망근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의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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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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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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