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맑고 투명한 동두천양주교육 실현”

  • 등록 2010.03.05 17:49:49

“맑고 투명한 동두천양주교육 실현”


- 동두천양주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실시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맑고 투명한 동두천양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2010.3.5(금) 09:30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 및 행정실장 등 총 136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곽진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청렴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계도 신뢰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교육 경영에 힘을 써야할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2009년 반부패 청렴대책 주요 추진실적 및 청렴도 측정결과 분석· 평가를 설명하였으며, 초등교육담당, 총무담당 등 총 9개 부서의 담당주무 및 장학사는 각 부서에서 자체 수립한 2010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청렴도 향상 대책 중 한 번의 비리만으로 해임 이상의 징계로 공직사회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금년 4월과 10월에 예정된 “현장학습 및 세입금에 대한 부분감사”, 현장학습 관련 “컨설팅단 구성 및 운영” 등 각 담당부서의 2010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경청하였다.
각급 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들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청렴도 향상 추진 사업의 이해와 공직윤리 수립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맑고 투명한 공직 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상배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