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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설관리공단 2010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 등록 2010.11.12 18:29:17


의정부시설관리공단 2010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31.5대1의 높은 경쟁률 보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2010년 가로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공고를 지난 10월22일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11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접수된 응시자 126명 대상으로 2010년 11월11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공개 체력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 모집 인원은 4명이지만 126명이 응시하여 3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차 체력측정을 통과하기 위한 응시자 저마다의 체력을 불사르기도 했다.


1차 체력측정 시험은 순위(등수)에 의거 1등부터 나누어 1점씩 차등 배점하는 방식으로 20kg메고 100미터 달리기와 20kg 오래들기 2종목을 측정하고, 2종목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8명(동점자가 있어 10명)을 1차 선발하여 12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한다.


매년 높은 경쟁률속에 응시자들의 체력도 좋아지고 있음을 증명하듯 20kg메고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14초 후반의 기록자가 나오기도 하였으며, 응시자의 가족과 친지들은 운동장 스텐드에서 열띤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어주기도 했다.


이번 공개채용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오는 12월초 또는 2011년 1월초에 임용할 예정이라고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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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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