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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평생교육 1번지 경기도를 구현한다!

  • 등록 2011.04.19 11:39:18

평생교육 1번지 경기도를 구현한다!


-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 배울 수 있게 지원 -


경기도는 민선5기 도정철학인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를 실천하기 위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도민역량강화”, “고용촉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학습과 일의 연계화”, “평생교육 활성화“를 역점 추진함으로써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여성.장애인.하사관 취업지원 등 도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부서별로 특화된 총 119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원규모는 ‘09년 529억원, ’10년 638억원에서 올해는 875억원으로 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할린동포 정착마을 등에「경기행복학습마을」추가조성 3개소, 소외계층 초중등학생 200여명에 대한「학습 멘토링사업」, 28개 시.군에서의「문해교육」,「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10개소 지정 운영,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경기 55.63 새출발 프로젝트」,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설립을 통해 기관별로 중복.분산되어 있는 평생교육 기능과 사업의 통합관리, 평생교육 정책개발 및 지원 체제구축, 시.군 평생교육기관의 전문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급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평생학습서비스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경기평생학습 포털 사이트(www.gil.gg.go.kr)’ 를 구축하여 지난 4월 8일부터 시범 가동하고 있다.


조청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기회가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 평생학습사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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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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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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