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2시 20분경 포천시 영북면 43번 국도에서 운천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양 모씨(남, 58세)와 그의 어머니 송 모씨 (여, 80세)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사망사고나 연쇄추돌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천3동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제2회 13․18 교복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졸업 학기를 맞이해 올바른 졸업 문화 정착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게 된다.특히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천원에서 3천원 가량의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 학부모들에게 판매해 연초 가정경제에 큰 부담요소 중 하나인 교복비 지출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졸업과 동시에 쓸모없어진 교복에 대한 자원재활용은 물론, 기증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13․18 교복벼룩시장은 가정경제의 부담 완화, 나눔의 의미를 통한 인성교육에 대한 긍정적 효과, 바람직한 졸업문화 정착 등 개인과
의정부시는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수혈용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지난 7일 시청사 민원실 앞에서 2014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동절기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값진 나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8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의정부시장(안병용)은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난 10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국회가 2월 6일 열린 본회의에서 6·4지방선거부터 시·도광역의원과 시·군·구 기초의원을 각 13명과 22명으로 늘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의회 의원 1명과 타 시군에 늘어난 의원까지 경기도 전체의 시·군의 총 의원정수는 14명이 늘어나 431명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시는 확정위원회의 권고대로 기존의 가선거구(은현 남면 회천1·2·3·4동)는 나와 다선거구로 분구해 각 2명의 의원정수를 두는 조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나머지 1명은 현행선거법에 따라 비례대표로 선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시의회는 정수 조정외에 인구20만명의 시규모에 비해 기초의원의 정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가선거구의 의원정수도 1명 늘려야 한다는 건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새벽12시45분경 동두천시 하봉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8%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임 모씨(남, 51세)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로 앞서가던 RV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임 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붙었지만 임 씨와 RV승용차 운전자가 재빠르게 피신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국․도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응모를 통해 기존 전면 철거방식을 탈피하고 현지수복형 주민참여 정비방식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희망지 공모를 지난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주거환경관리사업은 주민이 희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의정부시가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확대하고 토지등소유자가 스스로 주택을 보전․정비하거나 개량하는 방법의 주거정비사업이다.응모대상지역은 뉴타운 해제지역 및 존치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 등으로 사업구역은 최소 600세대 이상 또는 인구수 1,500명 이상의 지역이다.공모 신청서류 및 방법 등은 의정부시 공고 제2014-112호(2014.2.6.)를 참고하거나 또는, 의정부시 주거
의정부시는 10일 건축법을 위반해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내년 1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 대상은 지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허가(신고)이후 위법시공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 적용대상으로는 주택상층 옥탑방 설치, 1층 필로티 부분 증축, 대수선을 통한 가구수 증가, 높이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후퇴부분에 지붕․창호를 설치한 경우 등이며, 세대당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330㎡이하 다가구주택이 해당된다. 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도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습 재해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병운)는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아카데미'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예정자, 기타 선거에 관심이 있는 정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2월18일 부터 27일 까지 10일간 걸쳐 7개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의정부권역(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낙원웨딩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정당·후보자가 알아야할 선거운동 방법 및 주요 제한·금지행위 안내 및 선거현장의 생동감 있는 사례와 입후보예정자등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제6회 지방선거의 준법·정책선거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장은 입후보예정자 등 관계자가 많
의정부경찰서는 2월 5일 선교활동을 위해 중국을 왕래하며 가짜 만병통치약을 불법으로 제조해 중국인들에게 팔아오다 적발된 박 모씨(남, 69세/목사)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중국을 총 13차례나 방문해 자신이 제조한 가짜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총 1천여병 가량을 팔아 1억5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박 씨는 의정부시의 한 건물에서 기도원을 운영하며 난치병 환자에게도 100㎖의 약을 15만원씩 받고 판매를 해왔다. 이러한 박 씨의 범행은 더욱 대담해져 기도원에서 환자들에게 무면허로 침을 놓은 불법의료행위까지 했는데 경찰은 박씨의 거주지에서 팔다 남은 25ℓ 가량의 가짜약을 증거품으로 압수해 정확한 범죄행위를 조사 중에 �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12,820명을 취업 알선해 2,250명에게 취업을 시켜 전년도 대비 30% 상승하는 취업실적을 올렸다.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의 적절한 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며,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 및 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 갑오년을 맞아 포천시일자리센터에서는 ▲반듯한 일자리 제공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확대 배치 ▲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등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했다.이를 통해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친화도시를 만들어 기업과 취업희망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