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양주시는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난달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서 지방자치 행정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한국인물대상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상으로 한국신문방송기자연맹 등 언론매체들이 국가발전을 위해 각계에서 노력하고 발전시킨 인물들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각 부문에서 선정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현 시장은 세일즈 행정의 계획과 도시정책 및 부채 상환에 따른 건전재정운영 등 친환경정책과 다양한 정책결정 마련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고 주최 측은 밝히고 있다. 수상소감에 대해 현 시장은 양주시민과 공직자가 합심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더 양주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올해의 인물 대상�
의정부시의회 국은주 의원(새, 비례)이 발의해 제정된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푸른터맑은의정부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의제21) 산하 복지위원회의 사업과제를 도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국은주 의원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위탁운영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운영이란 명목 하에 ‘의정부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그동안 의정부시는 1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분야별로 각각의 조례를 제정해 위탁 운영해 왔다. 이에 국 의원은 각기의 조례를 폐지하고 위탁기준 및 방법,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계약내용, 위탁기간, 수탁자의 의무 등을 명�
의정부고등학교(교장 원대식) 컬링팀(감독 정재석, 코치 신동호, 3학년 김승민, 정영석, 오승훈, 박세원, 2학년 노창현)이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의 쾌거와 함께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9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는 주니어 컬링 상비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이러한 이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 어느 대회 때 보다 높은 기량을 갖추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치열한 예선전 결과 의정부고 컬링팀과 의성스포츠클럽팀이 남자부 결승에 올랐으며, 30일에 치러진 결승전에서 의정부고가 6대 1의 압도적인 스코어차로 의성스포츠클럽을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난 2004년 창단한 의정부
지난 30일 양주경찰서는 비오는 날만 택해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조 모씨(남, 38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수사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비오는 날 새벽 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여대생 A씨(여, 23세)와 B씨(여, 20세)를 각각 강제 성추행했다. 조 씨는 주로 새벽시간대에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여성을 뒤 쫓아가 범행을 저질러왔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비오는 날이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실토했으며 경찰에서는 조 씨의 여죄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 박찬호 야구장 조감도 지난 27일 동두천시는 주민공청회와 행정기관 협의를 통해 202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박찬호 야구공원을 2014년 2월 착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월까지 도시관리 계획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2월 상암동 일대 33만㎡ 에 야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해 2월 이를 위해 경기도와 동두천시, 박찬호 전 야구선수 등이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을 위해 맺은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박찬호 야구공원은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종합스포츠센터로 2천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정구 야구장 6면에 50타석을 갖춘 모의타격연습장, 연중무휴로 사용이 가능한 실내야구연습장 2개동이 갖춰질 예정이다.동두천시는 세계적인 선수 출신의 박찬호 전 선수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맛과 환희, 감동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음식문화 한마당, 제8회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 10월 5일과 6일, 2일간 음식특화거리(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명물 부대찌개를 대표음식으로 명품화하고 전국 최고의 퓨전음식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음식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이번 축제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축하공연(의정부시직장인밴드, 더존소리 5인조 통기타, 고교댄스 동아리, 비보이 공연 등)과 거리공연(사물놀이, 오카향기, 제이스타컴퍼니)을 선 보이고, 특히 부모와 아이들의 함께 하는 어린이 인형극(똥장군 구리구리), 식생활개선 도모를 위한 사생대회,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다.또한
의정부시는 오는 30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3 의정부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997년 프랑스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2008년부터 환경부를 주관으로 추진 중인「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이다.이날 행사에는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호원 1․2동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하며,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시청,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 직원들은 버스 및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고 밝혔다.녹색환경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온상승, 기상재해, 강수량 변화등의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시민들에게 온실가�
‘복지대세론’에 따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마다 복지예산이 막대하게 구성돼있지만 정작 복지예산이 줄줄 새고 있는 문제점이 심각하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연천경찰서는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어린이집과 민간보육시설 어린이집 원장들이 해당 공무원의 확인절차상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지자체 보조금을 허위로 타내 사용한 것을 적발해 법인어린이집 대표 A씨등 3명과 민간보육시설 원장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A씨의 경우 2011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설비로 쓸 것처럼 허위보고해 총3천500만원을 수령한 혐의고 B씨의 경우는 국외에 있는 원생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300만원을 수령한 혐의다. 이 외에 다양한 수법들이 동원됐는데 근무하지도 않는 보육교사 인건비로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보
▲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신임노만균 이사장의정부시장(안병용)은 지난 19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노만균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한 이후 9월11일「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응모자 2명 중 2명을 이사장 후보자로 시에 추천하여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9월16일에 임명하게 된 것이다.신임 노만균 이사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3년 11개월 동안 의정부시에서 교통행정과장, 주민자치과장, 세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으로 근무하여 왔으며, 2013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맑은물환경소장으로 부임하여 지방공기업 업무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다는 평이다.시는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이 내
양주경찰서는 16일 새벽 1시58분경 양주시 은현면 봉암초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기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 모씨(남, 26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는 도중 숨졌다. 현재 경찰은 졸음운전과 음주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김 씨의 사고 경위와 사망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