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공모에 예상 밖의 인물들이 응모해 지역정가와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이상남 현 본부장,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은 다름 아닌 현 의정부시 맑은물 사업소 노만균 소장이다. 울진 출신인 그는 지난 4월 22일 우여곡절 끝에 공직사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4급 서기관 국장으로 진급한 현역 국장이기 때문에 파란이 일고 있다. 노 소장은 의정부시에서 굵직굵직한 요직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 국장으로 김문원 시장 당시총무과장을 지내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현임 안병용 시장 인사 당시 총무과장으로 발탁돼 지난 4월 승진한 전형적인 정통 행정공무원 출신이다. 이상남 본부장은 의정부 출신이다. 양주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접고 안병�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는다음달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제1회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어울림)’를 개최한다.▲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의 권재형 사무국장이(좌측) 트로피를 높이들고 기뻐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로, 훌라후프, 줄넘기, 디스크골프, 휠체어릴레이,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구성되었다.이와 함께 지난 2012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출범 후지금까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주는 ‘장애인체육회 활동사진전’도 함께 열 예정이다.이번행사와 관련해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권재형사무국장은 “어울림생활체육대회는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해 장애인에게는 �
경기도는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위치한웨딩팰리스 2층에서 경기북부 베이비붐세대(1955년~1968년생) 채용박람회 및 교육훈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장년층 세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고용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주관한다.베이비붐세대 채용박람회는 취업 취약계층인 베이비붐세대 등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6월과 7월에 개최된 남양주, 동두천, 파주 박람회에서는 총 200여명의 취업지원자가 참가했으며, 이�
일요일 오전 은현구장 운동장에 모여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스윙연습과 캐치볼을 하는 이들의 얼굴에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진지함이 배어있다. 얼마 전 ‘제1회 韓-Star 정부부처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주시청 꺽정야구단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양주시 대표 동호회 양주시는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직원단합과 친목도모를 통해 행정력 향상에도 좋은 결과를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 관련 동호회는 체력증진이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에 ‘야구’를 사랑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양주시청 꺽정야구단의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양주시청 야구단은 지난 2000년 11월 창단, 13년의 전통이 있는 동호회로 현재 자원시설과 이기호 팀장이 회장을, 전산지적과 어연선 팀장�
의정부시는 8월8일부터 8월31일까지 한달간을 지나긴 장마로 인해 주요도로변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유원지 및 하천 주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장마철이후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공무원, 자율청결봉사대,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유관기관단체, 일반주민, 자원봉사자 등 2천 여명이 참석해 관내 전 지역에서 일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개 동별로 주요도로변에 잡초제거를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유원지, 하천변, 공한지 등에 쌓인 쓰레기를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장마철 내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특히 8월23일은 일제 환경정화의 날로 통․반장, 자율청결봉사대, 새마을협의회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해 관내 주요도로변
▲ 연천 SOC실증연구센터 조감도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현가리사격장부지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692,119㎡ 규모에 1,500억원이 투자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을 8월20일 사업승인 고시했다고 연천군이 밝혔다.SOC실증연구센터는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된 검증 기술을 민간사업에 확산 국가주도의 미래성장동력을 개발 보급하게 된다.한국기술연구원에서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될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1단계로 공공시설 및 SOC실증시험주로 등이 조성되며 2단계 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관리실험동 등 모든 시설이 2020년 완료된다.연천군관계자는 "SOC실증연구센터조성사업은 3번국도 및 답곡리사격장과 연계된 사�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맑은물환경사업소장 노만균)은 ‘물도 자원’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한 재이용을 확대하기로 하였다.의정부시는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해 닥쳐올 각종 재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업체 및 기관 등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깨끗한 물로 정화하여 일부 소량만 처리장 내 청소용수로 재이용하고 나머지는 하천으로 방류하였다.의정부시 하수처리장은 하루 20만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수가 유입되어 정화과정을 거친 깨끗한 방류수가 발생되고 있어 이를 적절히 이용할 경우 물 생산과 관련된 각종 예산과 에너지를 절감�
지난 17일 새벽 1시55분 경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의 의료물품 폐기업체에서 직원 오 모씨(남,46세)가 소각작업을 하던 중 화물용 승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씨는 1층 소각장에서 폐기물들을 소각하는 작업을 하던 중 위층 승강기 줄이 끊어지며 오 씨를 덮쳐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연천군이 오늘 새벽 불시 전 직원 비상소집령을 시작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했다.19일 군에 따르면 “ 오늘부터 사흘 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軍전) 유관기관과 함께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시전환/국가총력전 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연습에서는 안보상황에 맞는 접경지역 주민이동훈련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등 현대전에 부합한 상황대처 훈련으로 실질적인 국가 위기 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날 전시 종합상황실에 배석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연천군 공직자가 을지연습의 목적, 절차, 주민이동로 등 업무를 숙지하여 비상사태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
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와 연천우체국(국장 신동화)은 08월 13일(화) 15:00 연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국민행복 지킴이(아동안전 수호천사)로 위촉하여, 아동안전망 구축 및 4대 사회악 근절 범죄 신고 요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이에 따라, 연천 우체국 집배원 총 25명이 범죄를 보거나 들었을 경우 신속히 112에 신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위급상황에 처한 주민의 구호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관련, 연서장은“연천경찰서가 경기도내 치안만족도 1위를 한 것은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단체들이 적극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집배원 강정길(연천우체국)에 대해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