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10남아공월드컵축구 거리응원 지구촌 대축제 2010남아공월드컵축구 열기로 온 나라가 뜨거운 가운데 의정부시는 공설운동장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대형화면을 보면서 축구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 한일월드컵의 감동과 열정을 되살리고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거리응원의 일환으로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 주최로 그리스ㆍ아르헨티나ㆍ나이지리아전 경기를 의정부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중계 방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계에 활용되는 화면은 지난해 16억원을 들여 교체된 풀칼라 LED 대화면으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마치 시청자 본인이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해 응원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설운동장을 찾아 우리나라 축구팀을 응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방영일정은 오는 12일(토) 20:30 對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 20:30 對아르헨티나전, 23일 03:30 對나이지리아전을 중계하며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추가 중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거리응원
안병용 당선자, 기자간담회 통해 향후 시정에 관한 입장 밝혀 경전철 공사 중단 예정…소통, 섬김, 공부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40여명의 시청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당선자는 기자들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선거운동기간 중 최대 쟁점이었던 경전철에 관한 질문에 대해 “선거공약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전철의 필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하지만, 처음부터 문제가 있어 전면 재검토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수위원회에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종합적으로 재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에 취임하면 우선 7호선 예비타당성 검토결과가 나올 때 까지 경전철공사를 중단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에 수요예측조사를 의뢰해 현재 계약된 수요예측이 잘못되었다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재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해 경전철사업단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또 가능동 및 금오동 주민들의 최대관심사인 뉴타운사업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안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해당지역의 주민들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선거 끝나고서 ‘무혐의 처분?’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식 검찰결정에 안계철 의장 ‘분통’ 지난 2월 11일 의정부지역 시민단체가 안계철 시의회 의장을 공금유용혐의로 검찰에 고발후 6.2지방선거가 끝난 지난 3일 무혐의처분 결정이 된 것에 대해 안계철 의장이 직접 칼을 뽑을 태세를 취하고 있어 의정부정가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일 안계철 의장은 “지난 2월경에 발생한 고발 건은 검찰의 지휘로 경찰조사에서 무혐의 결론이 났지만, 정작 검찰의 늑장처리로 인해 한나라당 공천에 배제됨과 더불어 무소속출마의 결과가 낙선이라는 정치적 치명타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을 고발한 시민단체와 특정 시의원이 연계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의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끝났어도 벌써 끝났을 일이 이런 저런 이유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하필 선거가 끝나고 난 다음 날인 지난 3일 무혐의 처분 결정을 한 것은 본인을 겨냥한 정치적 행동이 아니겠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시민단체들이 본인을 고발 한 이후, 검찰에 출두해 확인한 결과, 모 의원이 제공한 자료들로 고발장이 구성되어 있었다”며 “고발장에
양주예총, Festival“여름향기·공연예정 양주 예총이 추진하는 Festival“여름향기공연이 오는 12일과 13일 2일간 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Festival“여름향기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주시가 갖고 있는 문화자원과 접목시켜 운영함으로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관계자에 따르면 “12일에는 유치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010 김삿갓 학생미술실기대회, 양주예총 산하 5개 단체를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지는 양주예총 Festival,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 전 2010 월드컵 경기관람 및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시인 유안진 교수의 문화강연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가 참여하는“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Festival “여름향기”공연에는 12일 20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펼쳐지는 남아공월드컵 1차전예선 한국:그리스 전 경기응원전은 양주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배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열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5(토)일 경기북부 11개 시·군 현충시설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기억 그리고 감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풍토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날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는 6.25참전용사, 보훈가족, 학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6.25 60주년 특별영상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와 6.25전쟁의 비극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영성 기자 〚기념행사장 이모저모〛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약식 “든든해요!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복지!” 2010년 6월 4일(금) 의정부중학교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청소년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취약성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학습, 문화, 심리, 정서, 보건 등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하여 지원 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지역사회연계기관과의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대표 박현동), 화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춘),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김윤식)이며, 이에 앞서 지난 5월29일 신흥대학(총장 조병옥)과의 협약식에 이어 6월 1일에는 경기도청소년 상담지원센터(소장 유순덕),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순), 의정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경), 의정부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반영만), 한서중앙병원(원장 이서경)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연계기관과의 협약의 취지는 의정부중학교 복지 집중지원 대상학생들이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 거리로 나서다!! 제16회 창무국제무용제 in 의정부 2010 시민과 함께하는 치유와 화합의 개막 열림굿 - 황해도굿 예술과 일상의 흥미로운 충돌! 일상 공간의 변신 - 야외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개막 열림굿, 댄스몹, 거리공연프로젝트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 마련 <제16회 창무국제무용제 in 의정부 2010(이하 창무국제무용제 in 의정부)>가 다양한 야외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축제가 서울에서 의정부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두 번째 개최되는 해로써, 보다 지역민과 밀착한 예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 이에 축제측은 개막 열림굿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프로젝트, 댄스몹 등 다채로운 야외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시작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림굿. <창무국제무용제 in 의정부>는 열림굿을 통해 6.25전쟁 6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전쟁의 상흔들을 치유하고,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굿의 제의 형태와 무용예술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시대의 아픔
경기북부지역 당선자 리스트 의정부신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SBS의 공식 자료를 통해 만들어진 네이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보’를 인용.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 5개 시군 자치단체 당선인들을 열거 하오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특별선거취재팀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자 및 당선사례문 -당선증 교부받고 시∙도의원 당선자들과 기쁨 함께 나눠- 6.2지방선거에서 경기북부 5개시군 자치단체장 당선자의 명암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박빙의 승부처로 선거초반부터 초미의 관심지역이었던 의정부시장에는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문원 현 시장을 제치고 당선 되었으며, 양주시장에는 한나라당 현삼식 후보가 3선에 도전한 무소속 임충빈 후보와 민주당 박재만 후보와의 결전에서 승리했다. 또 동두천시장과 포천시장에는 현 시장인 무소속 오세창 후보와 한나라당 서장원 후보가 경쟁자들을 무난히 따돌리고 당선되었으며, 연천군수는 현 김규배 군수의 동생인 한나라당 김규선 후보가 경쟁 후보자들보다 월등한 표차이로 당선되었다. 각 단체장들은 투표가 완료된 후 이번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장 안병용 당선자 당선사례문〛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야권단일 안병용을 의정부 시민들이 시장으로 선출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6.2 지방선거] 안병용 민주당 후보 의정부시장 당선 44.50% 득표…김남성 후보와 8천여표 차이나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6.2 지방선거에서 71,067표를 획득해 2위인 김남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새벽,6.2지방선거 개표 결과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71,067표(44.50%),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 62,740표(39.29%), 무소속 김문원 후보는 25,859표(16.19%)를 획득해 안병용 후보가 의정부시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선거개표결과 당선이 확정된 안병용 후보는당선소감을 통해“시민의 격려가 없었다면 끝까지 용기와 힘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민주성이 확보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전철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며 “철도교통 분야는 물론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까지 망라한 최고의 기획단을 구성해 경전철 문제점을 점검,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협상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6.2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후보자는 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제1선거구 에 한나라당 신광식 후보, 경기도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