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사단, 식목일 맞아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 숲길 가꾸기’행사 육군 72사단은 4월 5일, 제 65회 식목일을 맞아 북한산 국립공원내 우이령길 일대에서 부대 장병과 북한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우이령 숲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우이령 생태탐방로 유격장∼우이령∼야생화화단에 이르는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계곡 정화활동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지난 1968년, 1ㆍ21사태 이후 폐쇄되었다가 지난 해 7월에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인접해있는 육군 72사단은 ‘1부대 1산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이상 북한산 국립공원내 숲과 계곡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부대는 북한산국립공원 관리공단 홍보담당 직원을 부대로 초청, 장병들에게 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순회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초부터는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화장실과 취사장 청소 및 소독 뿐만 아니라 전투복, 침낭 등 개인장구류 세탁 등에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병영생활을 조성하고 있다.
내 고장 푸르게~ 푸르게~ 환경을 정화하라! 민·관·군 하나되어 가평·포천 지역 주요 하천 일대 정화활동 실시 내 고장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정화활동에 나섰다! 식목일인 5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 2,000여명, 가평군 상·하면과 포천시청 직원 20여명, 조종중학교 교사 및 학생 120여명은 포천 신북면 심교천, 가평 하면 조종천, 가평 상면 상동천·12탄천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지자체와 부대가 사전에 준비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으로 각종 오물과 폐자재를 수거하고, 차량을 이용해 지정된 집하장으로 옮겨 놓으면 지자체에서 회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수거한 쓰레기는 50ℓ 쓰레기봉투 400매의 분량으로 약 20톤 정도 되는 양이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겨우내 나뭇가지나 바위틈에 숨겨져 있던 쓰레기를 찾아내 제거하고 땅 속에 파묻혀 있던 폐비닐 등을 하나하나 집어 담는 등 생태환경을 복원하는데 일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윤정빈 상병은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나라를 지키는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정화활
의정부시, 9일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 5년차이상 대원 2만 여명 대상으로 실시 = 의정부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06시 30분을 기해 각 직장 및 지역대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민방위대원의 응소능력을 점검하고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비상소집이 발령되면 1시간이내에 응소해야 하며, 응소자에 대하여는 임무고지 및 재난ㆍ재해 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비상소집훈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응소 당일 훈련지도 점검관을 편성 응소 여부점검 및 생활민방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지가 타지역 거주자도 현지응소가 가능하며 개인사정으로 응소하지 못한 대원들은 6월 18일과 10월중 실시예정인 2회의 보충소집훈련에 응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단 불참자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노경민 기자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경은학교 방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4시에 경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 경은학교 임하규 교장의 본교 현황과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전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한 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별도의 사회자 진행 없이 교사와 학부모들이 교육감님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경은학교 및 인근 특수학교 교사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하여 별도의 사회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확대,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원들의 전문직 배치 확대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전문직 응시 자격 부여, 주차장 확장 사업,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리프트 설치 통학버스 확보, 사업의 지속성 및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정규교원의 배치, 특수교육보조원 및 인턴교사의 지원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선생님들께
포천시 영죽면에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추진 2012년 4월부터 본격 가동 계획 포천시는 4일 영중면 영송리 일대 부지 1만8,139㎡에 248억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4,452㎡의 혐기발효와 퇴비생산, 정화시설, 가스발전소 등을 갖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포천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포천시에서는 부지를 임차 제공하여 (주)태영건설이 사업비 248여억원을 전액 투자하여 건설하게 되는 사업으로 영중면 영송리 일원에 플랜트 시설, 사무실 및 주차장 시설, 소화액 저장시설이 지어져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준공이후 6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발효조의 안정성을 확보한 후에 2012년 4월이후 본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2012년 이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억제됨에 따라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고유가 시대의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책에 있어 자치단체의 대안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양건설은 이 시설을 완공해 23년간 운영한 뒤 포천시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박상배 기자
〚김시갑 의원 소신발언 통해 도의원 출마 선언〛 의정부시의회 김시갑(한나라당.송산1·2동, 자금동)시의원이 2일 오전 11시 제1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의원 출마선언을 해 지역정가에 또 하나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소신발언을 통해 “6월 2일 치루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 제4선거구’에 경기도의원으로 출마 하겠다”며 “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변화를 갈망하는 44만 의정부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인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충정임을 감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지금 의정부시는 ‘지하철 7·8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설치’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 ‘의정부 고산지구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등 지역발전과 직접 연결되는 대형사업이 난제 해 있다.” 며 “이러한 시민들의 여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를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창조적인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할 시기이기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건설위원장, 용역·시설
“4월3일부터 후보자·정당명의 여론조사 금지” -단체장의 선거개입행위 엄중 조치하기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덕)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전 60일인 4월 3일부터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를 포함)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선거에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이 강화 된다고 밝혔다. 다만 정당·후보자에게 의뢰 받은 여론조사기관이나 언론사 등이 조사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조사기관의 명의로 여론조사 하는 것은 가능하다. 아울러 도선관위는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주체와 방법이 일부 제한되는 만큼 이로 인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불법적인 선거개입행위에 대해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성 기자
깨끗한 물의 시작, 정갈하고 안전한 상수도 시설 - 양주시, 광백취수댐에서 새봄맞이 상수도 시설물 환경정화 나서 - 양주시는 2일 오후, 백석읍 방성리 광백취수댐 주변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계 상수도 시설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가 해빙기를 맞아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취수원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무원과 수자원공사(양주수도서비스센터) 직원 각30여명, 26사단 장병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송차량 10대, 작업차량 5대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담당구역과 임무를 나누어 취수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취수댐 댐체의 잡초와 수목 제거작업, 취수댐 주변 오물 제거활동, 안내 입간판 손상부분 보수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취수원 환경개선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설관리와 환경보전에 노력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맑은 상수도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순 기자
2010 제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열려 - 경기북부 도로망 정보제공, 미군클럽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협조 등 논의- 경기도(2청)와 미2사단이 공동운영하는 2010 제1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가 2010. 3.31(수) 17:00 미2사단 캠프레드클라우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1차 실무협의회에서는 경기북부지역 도로 신설계획 및 도로망 정보제공, 미군전용클럽 주변 주정차 단속 등 안건을 포함하여 총 6가지 안건을 상정하여 협의하였다. 안건별로 실무부서의 구체적인 설명과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는데 대부분의 안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근홍 도 기획행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미간의 굳건한 공조가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경기도와 미2사단 간 더 나아가 한미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미협력협의회는 2002년 11월 설치된 이후 27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106건의 지역사회 현안사항 및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 해결하는 한․미간 대화창구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상배
지방상수도 서비스 실명제 실시 K-water 양주수도서비스센터(단장 : 황규철))는 고객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월부터 지방상수도 서비스 실명제를 실시한다. 지방상수도 서비스실명제는 민원처리에 있어서 실명제 카드를 작성 서비스만족도 개선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비스 제공자의 성명, 연락처 담당지역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분증 및 명찰 패용을 의무화 할 뿐 아니라 유니폼 등을 착용하여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게 된다. K-water 양주수도서비스센터(단장 : 황규철)는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양주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