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포천지역에 이동제한 조치로 묶여 있던 경계 지역의 유제류 가축에 대해 3월23일부터 이동 제한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6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하여 54농가 5천766마리의 한우, 젖소와 돼지 등이 살처분 되고 원유 803톤이 폐기후 76일 만에 이동제한 해제를 선포 하였다.이동제한 해제가 되는 지역은 경계지역 185농가 6만4000두(소 6천두, 돼지 5만8000두)로 이날부터 가축의 매매, 출하 등 이동에 따른 제한이 없어지며 가축시장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중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김문원 의정부시장 3선 도전 공식선언” 김문원 의정부 시장은 22일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한 번 더 시장 직을 맡아 중요한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요청을 받고 어떤 것이 의정부시를 위한 길인가 고민 해왔다”면서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하기로 결심했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의정부시의 앞으로 4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진행 중인 반환공여지의 개발, 중랑천·부용천·백석천·회룡천의 친환경적 복원사업, 경전철 사업, 공원개발사업, 뉴타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성장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50만 시민시대를 대비한 미래의 의정부시 도시비전을 제시 하겠다”며 “이를 위해 정치권 및 중앙정부, 경기도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과 협조하고 지원을 이끌어내는 정치적인 역량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11, 13대 국회의원,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을 거쳐 지난 2002년 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건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군 관련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및 지역발전을 저해한 사실을 강조하면서 22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관할부대(26사단, 75사단, 8사단)에 정식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포천시 지역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중 한탄강댐 건설과 관련한 이주민 정착지와 이동면 노곡리 일대, 영북면 운천리 일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8사단에 정식 건의했으며 또한 소흘읍 이동교리, 고모리, 초가팔리, 무봉리 등의 26사단 관할 지역과 가산면 금현리, 내촌면 내리 일대의 75사단관할지역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정식 건의했다. 금번 건의는 현재 국방부에서 진행 중인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과 관련해 포천시민의 염원을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의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 된다. 한편 포천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군사시설보호구역에 대한 해제와 규제완화를 추진한바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 522,018㎡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했으며 영북면 운천리, 문암리 일원 590,272㎡, 소흘읍 이동교리, 무봉리, 초가팔리 일원 3,265,592㎡,
나 자신을 보호하는 길! 청렴! - 도교육청 제2청사. 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대상 찾아가는 청렴순회교육 실시, 3월26일까지 -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0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제2청사 관할 8개 지역교육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3월 19일 동두천양주·연천지역을 시작으로 3월 22일 고양, 3월 23일 의정부·포천, 3월 24일 구리남양주·가평, 3월 26일 파주지역까지 교육현장을 제2청사 감사담당관실에서 순회하며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청렴 순회교육은 기존에 발생되었던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청 직원 및 각급학교 학교장·행정실장이 부패나 부정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청렴의식을 갖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또한 전기관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한 실천력 제고를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추진, 교육공동체간의 신뢰회복을 위한 "학부모 촌지 근절대책 추진" 등이 그 내용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계자는 "금번 청렴 순회교육을 통해
모태범 선수 환영식 성황리에 개최 포천시에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트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자랑스런 포천시민 모태범 선수의 환영식을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환영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박청규 포천시경찰서 장 등 관내 기관장,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모태범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이날 모 선수를 비롯해 이상화, 이승훈 선수의 가족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포천시는 모태범 선수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모태범 선수는 “여기에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남겠다”라고 했으며 “앞으로 포천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모태범선수의 환영식과 팬사인회에 우정으로 참석한 이상화, 이승훈선수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환호와 환영을 받았다. 한편, 환영식 종료 후 모태범 선수 일행은 포천체육공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모태범 선수를 비롯한 이상화, 이승훈 선수는 우리나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모두 시행 - 학교, 학부모, 학생의 혼란 최소화 및 사설모의고사 시행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 우려 - 기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횟수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년별 4회로 모두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평가 시행 횟수와 관계없이 학생·학부모의 수능 시험에 대한 입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시행 횟수를 축소하는 것은 사설모의고사 의존도가 심화돼 학교 현장이 왜곡․변형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특히 이번 계획 변경은 신학년도 초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실시되는 사설모의고사가 결국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따라서 지난 3월 10일에 시행된 고1, 2, 3 전국연합학력평가 1회 외에도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은 6월과 9월, 11월 등 3회, 3학년은 4월, 7월, 10월 등 3회 학년별로 총 4회씩 치르게 된다. 이번 도교육청의 평가 계획 변경으로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생과 학교의 희망에 따라 타시도와 동일하게 총 4회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연천 비무장지대(DMZ)에 “녹색 교육관광 사업” 추진 경기도 제2청은 2012년말 까지 연천군 태풍전망대 및 백학저수지 일원 27만3900여㎡ 에 총 사업비 188억원 투입하여 “녹색교육관광 사업”을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올해 11원 말까지 31억원을 투입. 민간인 통제구역 내인 태풍전망대 일원에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를 주제로 하는 미스터리 서클과 모니터링 시설, 수서생물 관찰데크, 유무재배지 등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보체험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단계는 백학면 통구리 백학저수지 인근에 2012년 말까지 157억원 투입, 습지와 어울어진 환경교육세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선터는 학습∙에너지체험관, 천문숙박동, 입체영상관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사회환경지도사 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환경교육 기능과 습지생태, 별자리 관찰, 에너지원리 등을 체험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특히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황토로 건립하고 산림자원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소비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하나로 ! - 의정부시, 의정부일자리센터 네트워크 실무협의회의 개최 -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의정부일자리센터 네트워크 실무협의회의』를 의정부일자리센터장과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력 양성기관과 수요처 및 분야별 연계기관이 모두 모여 2시간에 걸쳐 열띤 토의가 벌였다. 먼저 현 고용실태와 문제점 등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야별 취업지원 연계 및 고용 극대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구인 구직 정보의 공유(on.off라인)를 통한 일자리 One-stop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의정부고용지원센터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물론 여성.노인.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실업고 및 대학, 그리고 음식업 단체와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 등 23개기관.단체의 참석자들은 다음 회의에서는 취업 성공사례와 실폐사례 등을 발굴하여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회의를 가질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러한 공공.민간 참여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전 공직자가 지역 전방위 일자리발굴 대책 마련을 위해 총체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시장 주재로 전략 보고회를 개
검찰“신흥학원 교비횡령 - 강성종 의원 직접지시 정황포착” 사법처리 여부 검토∙∙∙강 의원 혐의 강력 부인 신흥학원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이 학원 이사장을 지낸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정부을)을 교비횡령을 지시하고 공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강 의원이 교비횡령 과정에서 사무국장을 지낸 박씨(53)에게 횡령을 지시하고 공모했다”며 “혐의가 인정되는 만큼 보강수사를 거쳐 형사처벌 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2004년 8월 A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정모씨에게 신흥대학의 각종 공사와 관련하여 공사비용 결정을 맡기면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계약을 체결한 뒤 초과 지급한 금액을 당시 재단 사무국장이던 박씨에게 돌려주라고 요구한 뒤 이를 마음대로 사용한 혐의다. 강 의원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9월까지 신흥대학의 각종 공사업무를 담당한 6개 업체로부터 모두 25억7000여만원을 돌려받아 정치활동이나 개인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강 의원은 전 사무극장을 지낸 박씨와 공모하여 인디언헤드 외국인학교의 예산을 가로채고
- 지역방위 협력을 위한 -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두천시는 3.17(수)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지역방위 협력체제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민·군·경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었다. 이날 오세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방위 협력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평소에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의 방위역량과 완벽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있는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회의는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동두천시의 역할과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또한 안보와 관련한 영상물을 청취함으로써 최근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안보현실을 인식하고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의정부신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