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일선 학교 기본 운영비 대폭 확대 지원 초등 학습준비물 전면 무상 제공, 체감 교육복지 실현 중점 추경에 195억원 추가, 학교기본운영비 총액기준 전국 최고 편성 경기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자율성 확보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전국 하위권에 속했던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학교 현장지원을 위한 예산 195억원을 추가 증액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학교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의 예산편성 자율성 확대와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총액으로 지원하는 경비로, 본예산 기준, 16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최고 액수로 편성되었지만,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195억원(초등학생 학습준비물 45억원 포함)을 추가 교부하여,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교육복지 확대와 학교현장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자 하였다. 또한 전시적 사업의 목적사업비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학교기본운영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가장 큰 특징은 그 동안 정부가 사교육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오던,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1인당 2만원으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사장 김대성),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사장 윤종모),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은 2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오는 3월에 개소 예정인 포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남부권역,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북부권역,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중부권역을 각각 맡아 운영하며 협약기간은 2012년 2월 29일까지다. 이 협약에 따라 권역별 네트워크팀은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서 민간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고 위기가정의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동기 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우리 주변에 힘들고 고통 받는 분들에게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는 계기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돕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포천시, 2010 희망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일 반월아트홀에서 2010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희망근로 발대식은 서민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과제로 선정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희망근로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안전공단의 강사를 초청해 사업장내의 안전사고예방과 재해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장별 감독공무원을 임명,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지정해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의 희망근로 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신청대상자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17억원의 사업비로 3월~6월까지 4개월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서민밀집지역 환경개선 취약계층 주택개선 경로당 등 복지시설 개보수 동네마당 조성 영세기업 밀집지역 개선 소기업 취업지원 등 7대 친서민․ 생산적 사업을
의정부신곡초 제10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2010년 첫 전국대회 우승으로 전국최강 재확인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0회 칠십리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강호 제주 서초등학교를 3대0으로 크게 이겨 2010년도 전국대회 첫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신곡초는 대회 최고 빅 게임이었던 예선 1차리그 첫 경기에서 창원 상남초를 5대 2로, 이어 광주 월곡초에 3대1, 충남 동성초를 2대 0으로 가볍게 이기고 1차예선을 당당히 1위로 통과하였다. 예선 2차리그에서는 제주 화북초에 5대0, 부산 낙동초에 3대 0, 전북 부안초에 5대 3으로 승리를 이루며 A그룹 가조(2차예선)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 하였다. 토너먼트에서는 8강에서 안양덕천초를 3대0, 준결승전에서는 광명 광덕초를 2대1로 제치고, 결승에서는 작년 8강에서 만났던 제주 서초를 상대로 3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우승택, 득점상 정성욱, 어시시트상 조동현, GK상 김연수(이상 신곡초)가 각각 수상하였고 우수 감독상으로 감상석 감독, 우수 코치상으로 김원준 코치가
국회§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의결 도로·공원 편입 반환미군기지 매입비 전액 지원근거 마련 경기도는「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일부 개정안이 3.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3월 중 공포·시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 법안은 ‘09. 2월부터 10월 까지 문희상(의정부), 황진하(파주), 김성회(화성), 김영우(포천) 등 7명의 국회의원이 23개 조항을 발의하여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대안 발의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의 특례적용을 반환공여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대학교 등 공익적 요소가 있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에 한해「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특별회계 종료 시 까지 토지매입비 분할상환 허용 △지방자치단체, 매각대금 분할납부시 영구시설물설치 허용(당초 50%→첫회납입) △반환공여구역 토지 이용용도에 따라 오염토양 정화기준 적용 △국방부, 반환기지 양여․매각시 오염정화토록 한 규정을 징발해제 시에도 포함 △민간사업자가 지원도시구역지정을 제안하는 경우 중복승인 규제 완화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 중 지방자치단체가 반환기지를 도로․공
양주시 보건소, 주민 대상 만보클럽 1기 선포식 개최 양주시 보건소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성인만성질환을 예방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10 만보(萬步)클럽 1기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선포식에는 만보클럽 참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하루만보걷기”라는 주제 아래 선포식과 함께 걷기운동에 대한 교육과 올바른 식이요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건강걷기연합 김경태 교육단장이 강사로 나서 ▲걷기운동의 효과, ▲걷기전후 스트레칭 방법, ▲올바른 보행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양주시 보건소 조혜경 영양사의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저칼로리 식단에 관한 교육이 이어져 걷기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증진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주시 보건소 김정은 건강증진팀장은 “전국 평균에 뒤쳐지는 걷기운동실천율과 경기도 평균을 넘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만보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스스로가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보건소에서는
의정부시, 공무원 금연 및 절주 교육 실시 =지난 26일, 희망자 200여명 대상으로 진행=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의정부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공무원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흡연과 음주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직장 및 사회 문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직장내에서의 금연절주 분위기를 높이고 개인의 실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받은 대상자중 지속적인 금연지원을 희망하는 직원은 매주 수요일 출근전이나 퇴근후에 직장인의 금연지원을 위한“금연클리닉 연장 운영”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 올해도 위기가정 무한돌봄 정책편다 - 위기가정 발굴...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지원 - 연천군이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까지 보호하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1월에 처음 시작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은 2008년도에 26가구에 1천600만원을 2009년도에는 635가구에 2억6천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급기준이 완화돼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70% 이하, 재산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가정에서 갑작스런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은 이들 가정이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생계유지에 필요한 의료비, 주거비, 수업료, 연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대상으로는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정, 주 소득자와 이혼으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가정, 실직․사업실패로 소득을 상실하여 생계가 곤란하게 된 가정 등으로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되 금융 및 재산기준 등 사후조사를 통해 적정여부를 심사해 부정
가래비 3.1운동 추념 및 재현행사 가져 제 91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광적면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탑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적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일제의 혹독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전개한 조상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양주지역 가래비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 등 순국선열 40명의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되새기며 유족 이안교의 독립선언문 낭독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채용 기념회장의 추념사와 25사단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의 삼일절 노래와 모든 참석자가 한데 뭉쳐 만세 삼창으로 행사는 진행된다. 행사는 1919년 3.1운동 당시의 상황을 재현 가래비 시내 1km구간 거리를 참석한 모든 시민이 다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며 거리를 행진하는 것과 일본군 총탄 앞에서도 굳건이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군이 쏜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할 때는 많은 시민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만세운동 재현 후 3.1만세운동 당시 장렬히 순국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나라사랑하는 그들
이흥구 6.2지방선거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무능한 시장 교체해야” 25일 기자회견 및 공약발표회 가져 한나라당 경기도당 행정자치분과위원장인 이흥구 포천발전연합 대표가 지난달 23일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25일 신읍동 사무실에서 포천시장 출마 기자회견과 공약발표회를 갖고 치열한 차기 포천시장 선거에 돌입했다. 이날 언론사 기자와 이흥구 예비후보 지지자, 박윤국 전 포천시장, 이철우 전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흥구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각 당의 정파적 이익을 뛰어넘어, 포천시의 미래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능한 행정전문가를 선택하는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흥구 후보는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시로 승격된 날 우리는 포천이 정상적인 도시로 성장해 주길 바랬지만 이러한 희망은 실망으로 변했다”며 “같은 날 시 승격이 된 양주시가 두 배로 커져가고 신도시로 변모하고 있지만, 포천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그는 “포천은 현실을 극복할 제대로 된 전략을 세우지 못했으며, 청사진(포천도시기본계획)은 있었지만, 그것을 추진할 능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