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서장원 시장)는 경기도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유선방송(CM)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김기세 특화산업과장, 이희승 포천시의회 의원, 김남현 기업경제과장, 지재원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운영위원장, 김태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고 정재우 동덕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이 사업은 민·관이 주도하는 7천억원 규모의 K-디자인빌리지 조성으로 낙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이끌고 섬유·가구·공예·디자인·한류를 결합해 포천시를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지재원 운영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관심으로 오래전부터 디자이너들의 꿈꿔왔던 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신진디자이너들에게는 새롭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현장 실습, 실무 중심의 교육기관 설립과 콘테스트를 통한 신진디자이너 발굴이 필요하며 기성 디자이너들과의 협업과 융합을 통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이어
포천시는 지난 10일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을 연결하는 ‘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장자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장자일반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과의 원활한 연결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279억을 전액 국비로 투입, 총연장 55m, 폭 24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했다.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의 이동성과 접근성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마을로 연계되는 부체도로가 접속되어 산업단지 기본 인프라 조기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기완 포천경찰서장, 입주자 대표, 지역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지방세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일 현장징수활동’을 시책화해 전개한 결과, 지방재정확충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올해부터 회계연도 출납폐쇄기한이 기존 14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징수 기간도 축소돼 세수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 대책이다.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00일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현장에 1일 4명씩 연 4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차량 1,685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37억 원의 채권을 확보했으며, 이중 9억 원을 즉시 징수했다. 이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와 건축이행 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징수해 그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현장징수활동을 통해 9월 말 현재, 전년보다 5.6% 증가한 징수율을 기록했으며, 분납 및 공매를 통해 26억여 원을 추가 징수할 수 있어 포천시 재정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포천시는 타 시군의 체납이 있는 징수촉탁 체납차량 212대도 함께 영치해 7,800만 원을 징수하고, 그 징수촉탁수수료 2,300만 원을 받아 세외수입으로 충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와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은 지난 5일 생태관광활성화 및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87년 7월 1일 설립되어 21곳의 국립공원과 28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문화 및 자연경관 등을 소중히 보존 관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탐방편의시설 설치와 탐방프로그램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및 숲 가꾸기 등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한탄강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및 지질공원 추진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포천시는 지질공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보존과 함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한탄강주변지역정비사업과 한탄강 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간의 협력은 그 어느 사안 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포천시 용정리 내 행복주택 342세대에 대한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게 됐다.4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포천 용정리 행복주택사업은 지자체 직접사업으로는 지난 6월 포천 신읍동 1호에 이은 2호 사업이다.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포천 용정지구 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산단 근로자 80%, 젊은 계층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10%, 노인계층 10%에게 공급되며, 올해 12월 착공해 2017년 6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승인에 따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복주택은 파주 운정 및 양주 옥정지구 등 11개 지구 7,688호로, 이 가운데 고양 삼송 등 4개 지구 3,512호가 올해 착공됐다. 고양 지축 등 7개 지구 4,176호는 올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또한 남양주 별내, 다산진건 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 3,634세대가 사업 승인을 위한
포천시(부시장 김한섭)는 전남 AI 발생과 충청도지역 구제역 NSP항체 양성축이 확인됨에 따라 축산과 및 유관기관, 축산농가 모두가 합심하여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차단과 발생방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축산과 소독차량 및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AI 취약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금농가가 밀집한 영북면을 밀집사육지역으로 지정하여 임상예찰 및 소독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밀집사육지역인 일동면 양돈농가에 대해 정기 점검을 위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농가 및 주요출입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주1회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밀집사육지역 이외의 양돈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백신확보 저조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하여는 가축방역관 현장점검을 병행해 농가의 방역태세를 정비하고 미흡한 방역조치를 개선토록 지도하고 있다.시는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내년5월) 중 축산과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만약에 있을 의심신고 등에 대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축산과 관계자는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다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로 희망멘토링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주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북부희망복지센터가 지난 2012년도부터 운영중인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는 포천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다문화아동들 대상으로 일동·관인·포천 고등학교와 협력해 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결연 연계해 학습지원과 정서·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
포천시(권한대행 김한섭)는 지난 13일 K-디자인빌리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TF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6월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섬유와 가구, 디자인과 한류를 결합해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경필 도지사의 역점 공약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유치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섭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3명으로 구성된 K-디자인빌리지 TF팀은 K-디자인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의 디자인 허브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경기연구원에서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12월이면 구체적인 개발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오는 25일 부터 29일까지 5일간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포천시 방문 차량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유료공영주차장 2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단은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소흘읍(노상, 노외), 포천동(노상), 일동면(노상)주차장 등 23개소 746면이다.여기에는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포함돼 있어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 주차관리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 포천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며 “주차 때문에 이웃 간 큰 소리 나지 않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대표 김병균) 주최 ‘제6회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송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시장권한대행인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섬유인들을 격려했다.500여명의 경기북부 섬유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으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며 족구, 오리발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시 관계자는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시 섬유기업인이 화합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포천시 섬유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전 직원은 향후 K-디자인빌리지의 조성사업 등 포천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