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체육시설 내 화장실의 휴지통이 사라질 전망이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관리 중인 종합운동장 화장실 37개, 실내체육관 40개, 자전차 경기장 5개, 행정타운 배드민턴장 4개, 추동 배드민턴장 5개 등 총 91개(남자 37개, 여자 54개)의 화장실 휴지통을 철거했다.대신 “휴지는 변기에 버리세요, 여성위생품은 수거함에”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물이 묻은 휴지가 화장실에 남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세균이 번식해 위생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체 화장실의 휴지통을 없앴다고 밝혔다.한편, 공단은 여자화장실 21개소 중 7개소에 소요예산 120만원을 투입해 여성위생품 수거함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소요예산 확보해 나머지 14개소에 여성위생품 설치와 남자화장실 19개소 및 여자화장실 21개소 등 총 40개소에 핸드드라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직장 내 독서 분위기 확산과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듬북(Book)’릴레이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복듬북(Book)’ 릴레이 시작을 알리는 추천도서 전달식을 열었다. 직무 연관 서적이 아닌 교양서적 위주의 도서로 일상의 삶에 벗어나 충전과 힐링 할 수 있는 도서들로 선정했다. 또한 행복도서실 시민 개방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전 직원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접수받아 우수독후감은 연말 발표와 함께 시상을 할 예정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행복듬북(B00k) 릴레이를 통해 의정부시 핵심 추진 시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적극 부응하는 책 읽기 문화 확대 및 지역 내 책 읽기 장려를 통한 고객들의 독서율 증진에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7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04년 1월 창단이후 12년간 우리시 공공예술을 선도하며 연평균 25여회의 활발한 활동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문화수준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충족에 크게 기여해 온 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아리랑 판타지”라는 테마로 KBS국악관련악단과 함께 전국 각지의 아리랑들을 집대성하여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민요인 아리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 갈 열정있는 합창단원들의 ‘우리의 정서인 삶의 슬픔과 즐거움·사랑이 담긴 魂의 소리아리랑’을 많은 시민께서 교감하시면서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한 모든 출연진들에게 중간중간 힘찬 격려의 박수”를 당부했다.공연티켓은 12일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로비에서 오후 6시 30분 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아리 회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4회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동별 15개 동아리 250여명이 출전해 발레, 스포츠댄스를 비롯해 난타, 드럼연주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재능을 맘껏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난타공연을 선보인 의정부3동 ‘샘들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아름다운 백조의 날갯짓을 앙증맞게 표현한 녹양동 “어린이 발레”팀과 단단한 팀워크를 뭉쳐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 가능1동 “라인~살리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려상 3팀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와 우쿨렐레’팀, 가요와 트렌드팝에 맞춰 열정의 댄스로빅을 선보인 송산2동 ‘댄스로빅’팀,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멜로디를 들려준 자금동 ‘렐레리아 앙상블’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지고 있던 재능을 맘껏 펼치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6일 의정부고 총동창회(회장 이광수)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기북부권역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지역내 대표 교육기관인 의정부고 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의정부고를 포함한 관내의 청소년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정부고 총동창회가 체결한 문화예술 분야와의 첫 협약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에 후원금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창립 이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이바지 해왔던 총동창회가 문화예술계로도 영역을 확대한 대표 사례가 되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청소년 연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각종 공연과 교육, 전시, 축제 등에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민과 더욱 상생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지사장 김희선)는 사업주훈련 실시 후 환급받지 않은 훈련지원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매분기 마다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업주훈련이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주훈련 지원금은 해당연도 고용보험료 중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최대 240% (우선지원 대상기업, 그 외 100%) 한도로 지원 가능하며(최저한도 50만원), 훈련비는 직종별 기준단가를 토대로 인원 및 시간, 기업규모 등에 따라 자동으로 산정된다.지원금 신청은 훈련수료 후, 훈련비용신청서와 훈련비 납입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서류검토 후 하자가 없으면 10일 이내에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일부 소규모 기업에서는 회계담당자 교체, 교육행정담당자 부재, 신청금액 소액 등의 이유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김희선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지원금액과 신청방법 등을 매 분기 우편으로 안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환급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미환급 훈련지원금은 HRD-Ne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지난 2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하계 해외어학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영어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국제적 마인드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7개 학과 1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4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버자야 대학교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문화탐방 체험을 하게 된다.참가 학생들은 파견 전 어학 및 문화교육을 받게 되며, 성적순으로 해외연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학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은 남자들의 본격 여행 권장 프로젝트 연극 인디아 블로그가 오는 6월 24, 25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 위에 펼쳐진다.인디아 블로그는 ‘인도 여행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무대 위에 올리면 어떨까’라는 독특한 발상으로 시작되어 2011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모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한 대학로 대표 흥행작이다. 배우들이 여행을 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과 그로 인한 성장담을 바탕으로 구성된 로드씨어터 형식의 인디아 블로그는 유럽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 히말라야까지 이어지는 ‘여행연극시리즈’ 열풍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1월, 대학로에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Episode1과 Episode2가 함께 재공연 된 인디아 블로그는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매회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해 ‘여행연극시리즈’의 오리지널로서 파워를 입증했다.Episode 2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디아 블로그 의정부 공연은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인도로 온 여행 무식자 승범(임승범)이 음악에 심취한 여행 애호가 다흰(김다흰)을 만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이 인
의정부시는 안중근의사 순국 106주년을 기념해 오는21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국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7개국 106명의 작가가 참가해 안중근 사상과 행적들을 그래픽, 회화, 조소, 서예 등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출품된 50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안중근의사 관련 자료 2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 후원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몰랐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행적들이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 배성미 회장은 “조선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06주년을 맞아 국제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의사의 사상과 행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전시회를 총진행하고 있는 신한대학교 김기순 교수는 “최근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서 제작된 안중근 의사 동상이 의정부시에 조속이 설치되기를 기원하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우리민요와 동요,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편곡한 합창 등 22곡과 남성3인 앙상블 ‘AWESOME(어썸)’의 특별공연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지영구 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공연티켓은 공연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층 로비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