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4월 10일(금), 신우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명철)과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10일 오전 신우신협 회의실에서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과 김명철 신우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협약식이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들의 지위향상과 계층간 불균형 해소에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우신협과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중심 문예회관으로 자리 잡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해 문화예술 교류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고객 확보와 문화 예술인구 저변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신우신협은 문화예술 서�
양주시는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하여 참신하고 유능한 ‘양주시 시립합창단 지휘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명이며,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55세 이하로 국․내외 음악대학 지휘분야 석사학위 이상 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합창단 지휘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주 2회 정기연습 및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한 자이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시청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전형(4.21)과 2차 실기전형(4.23)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위촉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보수는 양주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에 의해 월 수당 140만원을 지급한다.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 4. 9.(목)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舊)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역량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5년도에 달라진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사업 주요변경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아동학대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주요내용은 ▴어린이집 인가절차 신설 및 개정사항 ▴보육교직원 관리 및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일반운영기준 ▴재무회계 규칙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기분 ▴어린이집 정보공시 등으로 시 보육과 보육정책팀, 보육지원팀, 보육관리팀 담당별 업무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과 원장 윤리 의식교육을 통한 아동학대예방 안전교육이 실시되었다.김경희 보육과장은 의정부시 꿈나무인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
어린이들의 우상 '뽀통령' 뽀로로가 기존과 전혀 다른 형식의 콘서트뮤지컬 공연인 뽀로로 드림콘서트로 이달 18, 19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가족관객을 맞는다.뽀로로 드림콘서트는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를 둘러싼 뽀로로 밴드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뽀로로가 주인공인 공연 최초로 콘서트 형식을 빌려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녕 친구들’, ‘개구쟁이’, ‘작은 별’, ‘바라밤’,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 관람 내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60분 공연시간 내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품은 뽀로로를 주인공으로 신나는 음악을 전한다. 뽀로로 마을에 '뽀짜르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뽀로로를 중심으로 한 뽀로로 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의 뽀차르트 콘서트를 준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오는 4월 25일 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행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20개 아마추어 예술인·동아리 팀의 팝페라, 마술, 댄스, 통기타 연주, 국악, 난타, 오카리나,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프랑스 비보이 국제대회인 유니브스티 2015 대회 퍼포먼스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는 우리나라 대표 비보이인 의정부 퓨전MC팀의 비보이 공연으로 행복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말 행복로 거리공연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행복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106명과 내빈, 가족 등 총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양주시 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BIO농업대학은 21세기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농업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9년간 5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또한, 2011년에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대학원을 신설해 지난 4년간 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올해 BIO농업대학 개설학과 및 학생은 대학 과정에 생활농업과 39명, 소득작물과 30명, 대학원 과정에는 농업CEO양성과 37명이 입학해 양주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5학년도 을미년 한해 배움의 길을 �
4월 26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의정부과학도서관과 프렌즈싱어즈가 주관하는 세계음악 여행 와글와글 생생콘서트가 열린다. 봄을 맞아 준비한 와글와글 생생콘서트는 재미있는 해설, 영상과 함께 음악교과서에 실린 세계음악, 현악4중주 연주는 물론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가곡에 이르기까지 출연자와 시민들이 교감의 시간을 갖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알차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타악, 뮤지컬, 국악, 연극 등 복합적인 문화 공연을 열었다. 2015년에도 4월과 9월 의정부 과학도서관에서 두 번의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문화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 탁구야!놀~자 프로그램이 인증번호제4294호로 인증을 획득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욕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가 기획 운영 한다.또한 안전과 관련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함으로써 믿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에 획득한 탁구야!놀~~자 프로그램은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이어트 관련 올바른 정보와 탁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만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운동 및 건강습관을 길러 체력 및 건강을 향상시키며, 스포츠경기를 통해 협동�
의정부예술의전당,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4월 10일~11일 선보여.베테랑 연극배우 박철민 출연! 무대 위의 폭풍 코믹 애드리브!!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초연이후, 26년간 사랑 받아온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오는 4월 10일(금), 11(토)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동숭연극제'로 처음 관객과 만나 그동안 ‘연극열전 2’, ‘이것이 차.이.다 3’등 여러 기획공연들을 통해 재 공연되어 왔으며, 공연이 될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풍자 연극으로 주목 받아왔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이런 과정에서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호승)에서 선정하는 2015년 천상병詩賞 올해17번째 수상자로 시인 김희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비의 목록』(창비 2014)이다.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는 5명의 심사위원들이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 가운데 2014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1차 심의와 본심을 거쳐 선정된 시집 4권 중에서 천상병시상에 가장 부합되는 시적 성취를 낸 작품과 꾸준한 시적 활약이 기대되는 시인으로 김희업 시인의 『비의 목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고독과 상처의 일상 너머를 예리하게 투시하며 새로운 ‘시적 희망’을 불어넣으려는 리얼리스트적 상상력이 뛰어난 시집”이라고 평하며 “최근 시단의 시적 경향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일상을 냉정히 응시함으로써 추구하는 시적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