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장 후보들, 이른 아침 소중한 권리 행사

강세창 후보 "그동안 도와주신 것 영원히 잊지 않겠다"…이용 후보 "최선을 다했다,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4일이 드디어 밝았다. 13일 동안 공식선거운동을 펼쳤던 각 후보자들은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는 오전 7시40분경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마련된 가능3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홍영자 여사와 함께 나란히 투표를 마쳤다.

강 후보는 투표 후 “서민의 아들인 제가 시장에 당선이 되면 대한민국 어느 단체장 보다 서민을 사랑하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란 각오와 함께 “그동안 도와주신 것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경 무소속으로 출마해 어느 후보자들 보다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던 이용 후보는 발곡중학교에 마련된 신곡동 제8투표소에서 부인 고승순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말과 함께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인해 평소의 정치적 소견이나 활동을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정치신인으로써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안병용 후보는 지난 5월30일 오전 8시에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손학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곤 경기도지사 선대위 공동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사전투표 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