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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으로 배워요!

양주시보건소, 미취학아동 대상 아토피 관리 정보제공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94일 유양동 소재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에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한다.

관내  4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특공대 삼총사'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동요 메들리, 인형극 케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주시 보건소는 이날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보건사업의 문화적 접근으로 교육·홍보효과를 증대함은 물론 유아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소아기에 시작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 피부건조, 습진 등을 동반하며 서구식 주거 환경, 실내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식품첨가물 사용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공공기관인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토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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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