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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취업성공패키지' 활용해 취업난 탈출하자!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단계별 개인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경기북부지역 주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확대되고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반영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경기북부지역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은 지난해 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민간위탁기관에서는 주로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도 지원대상을 청·장년층으로 확대해 협업형 사업을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찾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자체, 민간위탁, 대학 협업형 모델을 사업방향으로 제시함에 따라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도 지자체 및 도내 고등학교, 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청·장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많은 구직자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로설정(상담)→직업훈련(능력향상)→취업알선 등 단계별 개인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1:1 매칭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통합적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특히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경기북부지역 내 고등학교 미취업자 및 대졸 미취업자 뿐만 아니라 50세~64세의 취업희망자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문의는 의정부일자리상담지원센터(070-4667-3112) 또는 동두천분소(031-928-5043~5)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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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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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