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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친환경 '염색기술'과 '가공기술' 개발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신기술․소재개발 부분 수상

한국섬유소재연구원(양주시 남면 소재) 김숙래 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시상식에서 신기술, 소재개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숙래 원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섬유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첨단 기술선도, R&BD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일조를 담당했다.

특히 천연섬유 염색 과정에서 침염 공정대비 발생하는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염색법인 ‘ecoroom 염색기술과 천연섬유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광택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용약제의 98%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공기술인 ‘CELL가공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한편, 양주시에서는 지난 2013년 박창숙 창우섬유(덕정동 소재) 대표가 소재개발 및 여성경영인 부분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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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