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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역 경기 활성화 위해 재정집행 총력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 가져

양주시는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및 예산·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과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 및 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추진반 구성 운영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활용해 전부서가 11월말까지 집중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해 예산낭비·비효율 제거로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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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