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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새해 첫 음주운전 단속 실시

음주운전자 총 109명 적발해 85명 입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새해들어 처음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자 총 109명을 적발하고 이중 훈방대상자인 0.05% 미만자 24명을 제외한 85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511시부터 6일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경찰관 564명(교통경찰 168, 지역경찰 248, 교통기동대 87명 등)과 순찰차 205대를 배치하여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음에도 야간 및 심야시간대(2202)에 음주운전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33.3%에 달하는 등 그 위험성이 심각하고, 새해 들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의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야간 및 심야시간대에 대대적인 일제단속이 실시됐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51032분경 시흥시 정왕동 46블럭 상업지구 앞 노상에서 과거 2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33,)0.061% 주취상태로 운전하다 삼진아웃으로 단속됐다.

또 같은 날 114분경,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쌍용빌라 앞 노상에서 함께 술을 마신 직장동료 박모씨(24, 0.103%)에게 자신의 차량에 대해 운전을 맡긴 김모씨(32,)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되는 등 아직까지도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되어 있는 음주운전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와 관련,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음주단속 외 수배자 및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 등 복합적인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단속이 많거나 사고가 잦은 지역을 위주로 지역경찰, 교통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숙취·반주운전 등 상시 음주단속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 폐해인 음주운전 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며 음주운전 근절분위기 확산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음주운전 일제단속에서 가장 많은 음주운전자가 적발된 지역은 시흥 13, 평택 11건 순으로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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