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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및 제도개선 건의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및 공무원과 지역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더민주, 양주) 및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양주시 국고지원 건의 주요사업은 서부권스포츠센터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시설 보급, 수해상습지 예방사업, 도로 개선 및 교통망 확충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을 초기단계부터 공유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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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