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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1주년' 기념식 가져

취임 1년 되돌아 보고, 市 발전 새로운 각오 다져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양주시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취임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취임 후 1주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 성과 영상 및 양주시립 교향악단 중창단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이뤄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주시 공직자는 공무원 눈높이가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직자는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2021년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 1~2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올해를 '사회 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감동 365정신과 감동 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동참하는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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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