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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부지사, 호리이 나츠코 日 아이치현 부지사와 교류협력 강화 논의

양 지역 청소년 교류 등 인적‧문화적‧경제적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와 일본 아이치(愛知)현이 인적문화적경제적 교류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11시 굿모닝하우스에서 호리이 나츠코(堀井 奈津子)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를 접견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과 한·일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아이치현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될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참석차 이뤄졌다. 실제로 호리이 나츠코 부지사는 현재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의 총장을 겸하고 있어 도자분야의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치현은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 중공업 등이 소재한 일본 자동차산업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이자 일본 내 제조품 출하액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일본 제조업의 중핵이다. 특히, 현재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덴소를 비롯하여 아이치현 소재 40개 기업이 경기도내에 이미 진출해 있다.

경기도와 아이치현은 지난 201511월 남경필 도지사와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가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치현 측은 올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본 전시에 아이쳐현 도자미술관 소장 작품 80여점을 무상대여 했으며, 오는 6월에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와 아이치현은 양국 산업의 핵심지역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경기도는 첨단산업단지와 우수인력이 집중돼 있다. 양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리이 나츠코 부지사는 "아이치현과 경기도가 공통점이 많다는데 동의한다. 실제로 아이치현은 38년 연속 제조품 출하액이 일본 전국 1위를 달성해온 산업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호리이 부지사는 "특히 아이치현은 2015년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경기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앞으로 양 지역이 산업은 물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동근 부지사는 "무엇보다 교류의 핵심은 양 지역의 사람들이 자주 오고가는 인적교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무원 교류 등 상호 인적교류부터 차근차근히 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호리이 부지사는 김 부지사와의 면담 이후 21일 오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는 '도자비엔날레 개막식'과 '국제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어 22일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도자세상'에 마련된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을 시찰한 후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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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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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정부명지회,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명지회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주요 사업 협력 등이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사업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기반을 다져온 지역 거점 기관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명지회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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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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