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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주택조합아파트 사기분양 '우려'가 '사실'로

440억 원 편취한 주택조합아트 사기분양 관련자 15명 검거돼

각 언론 피해 발생 '경고'...의정부시도 홈페이지에 '주의' 공고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며 조합원들로부터 440억원을 받아 편취한 주택조합아파트 팰리스타워사기분양 관련자 총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3월 말경까지 경기 의정부시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55, 6개 동 규모의 중소형 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1764세대를 분양한다는 광고로 조합 가입 희망자들을 홍보관으로 유인, 모집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14년도 해당 사업부지내에서 진행되었던 지구단위 지정승낙서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에 필요한 토지이용동의서로 둔갑시켜 홍보관에 비치한 후, 조합가입 희망자들에게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또 이들은 마치 90% 이상의 토지이용동의서를 확보한 것처럼 속여 이를 믿은 조합원 1177명으로부터 1인당 3500~4500만원씩 모두 440억원을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업무대행사 대표 A씨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해당 범죄에 가담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및 조합 임원, 분양대행사, 조합 자금을 담당한 신탁사, 광고대행사 관계자에 대해서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 1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사업을 관리·감독해야 할 조합의 임원들이 모두 업무대행사 임원들의 친인척과 지인들로 선임되면서 피의자들의 이 같은 범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없었으며 심지어 이들의 범행을 묵인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조합원들의 자금을 관리해야 할 신탁사에서도 계약 금원의 2배에 달하는 자금을 집행하는 등 규정에 맞지 않은 자금 집행으로 피해를 키웠고 광고 대행사는 실제 견적보다 수억원이 부풀려진 견적서로 부당이익을 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수사팀 관계자는 "조합아파트의 경우 조합원들이 사업 주체가 되다 보니 일반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사업 무산 및 지연에 대한 위험성 등의 부담이 고스란히 조합원들에게 전가되는 만큼 조합 아파트 가입 시에는 실현 가능한지 여부, 사업부지에 대한 근거서류 등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초 무차별적으로 진행된 업무대행사의 시세대비 저가 분양광고와 관련해 시청 홈페이지에 이례적으로 해당 아파트사업에 대해 시와 어떠한 협의나 사업추진 등 행정절차가 진행된 사항이 없음을 공지하였으며, 본 언론사를 포함한 여러 언론들 또한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특성 및 피해 유형 등을 소개하며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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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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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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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정부명지회,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명지회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주요 사업 협력 등이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사업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기반을 다져온 지역 거점 기관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명지회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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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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