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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강령 낭독, 경기도립극단의 연극공연과 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주시에서 위탁받아 노인회지회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6개 사업 참여자인 실버경찰봉사대 21경로당도우미 156은빛누리활력단 8노노케어 161생명사랑지원단 21실버택배 8명 중 이미 교육을 실시한 실버택배 참여자를 제외한 367명 모두가 참석했다.

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7개 사업인 실버경찰봉사대는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지도를 수행하고, 경로당도우미는 경로당 시설관리와 환경개선 실시, 은빛누리활력단은 노인 건강을 위한 경로당 체조강사 파견, 노노케어는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활동과 정서지원, 생명사랑지원단은 자살예방 홍보와 캠페인 실시, 실버택배는 아파트 내 택배를 담당하고 있다.

근로시간은 월 27시간~30시간으로 활동비로 21~22만원이 지급되며 어르신들이 사업 참여를 선호하여 일자리 신청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 모두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용 양주시 노인회지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사회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자"면서 "다양하게 노인일자리를 발굴해주신 이성호 양주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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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