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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

창조적 미래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72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폭넓은 실무경험 및 지도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미래경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자치단체를 선정해 변화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상부문은 미래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 부문, 투명경영부문, 윤리경영부문 CSR경영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해 표창하는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래경영부문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시장은 지난 2010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하면서 경제 분야의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는데, '8·3·5 프로젝트'란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 따른 중장기 플랜이 순조롭게 진행해 1,100억원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협약을 체결했고, 미군 반환공여지에 조성하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와 경기도의 모든 지자체가 염원했던 YG글로벌 K팝클러스터 K-POP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해 창조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호원IC를 개통시켰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민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수천억 원의 현금가치가 있는 공원부지를 의정부시 재산으로 등기함으로써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롤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열악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 단추로 2016.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청년 실업을 해소를 위해 2019년까지 1250개의 스타트업 지원과 62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의 중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으며, 지난 43일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시 전역에 전면 실시해 시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각종 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을 201512월 착공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시민과 일천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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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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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