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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65억원 국비 확보로 지역발전 '파란불'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제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돼 총 26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광사-만송간 도로개설 사업,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립,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 등 3개 사업이다.

먼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2020년까지 총 사업비 60억원중 4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신산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남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제2차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의 총 사업비 500억원 중 광사-만송간 도로개설 사업으로 110,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립에 32, 종합사회복지타운 건립에 75억원 등 총 2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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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