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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양주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2곳이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을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15개 시·30개 마을공동체가 사업 참여해 양주시를 포함한 13개 시·2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주민화합과 도시재생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 백석읍 '하얀돌 마을정원'과 남면 '감악문화 정원'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어 각 3억원씩, 6억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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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