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3.8℃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6.4℃
  • 흐림대전 7.1℃
  • 대구 6.6℃
  • 울산 6.6℃
  • 흐림광주 6.9℃
  • 부산 7.0℃
  • 흐림고창 5.8℃
  • 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5.9℃
  • 흐림강진군 7.8℃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7.4℃
기상청 제공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기북부지원, 양주시 이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기북부지원이 양주시로 이전한다.

양주시는  2일 KCL이 지난 3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253.4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양주시로 이전할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단체로, 지난 20107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해 출범하였으며,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시험인증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KCL 경기북부지원은 2006년 포천시 소흘읍에 개소해 지난 11년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지역 업체 품질시험검사 업무 대행 등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시험연구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20174월 양주시에 이전의사를 전달한 바 있으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부지제안 등을 통해 경기북부 물류·교통의 중심지인 홍죽일반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KCL은 양주시 이전으로 시험인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 대표인증기관으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산업벨트의 중심도시인 양주시에 시험인증 전문기관이 없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제품 시험인증·평가, 기술개발에 애로가 있었던 만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전이 경기북부 기업현장과 지역산업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기관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