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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종현(부천1), 의장후보 송한준(안산1) 당선

부의장 후보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각각 선출돼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압승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제 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했다.

대표의원은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더 강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란 슬로건을 내건 염종현(부천1) 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당선됐다.

염종현 대표의원 당선자는 초선의원 의정활동 지원방안 마련 의원정책 및 의정활동 지원기능 대폭 강화 대표단-의장단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추천 의장후보는 송한준(안산1) 의원이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의 의회상 구현'을 내걸고 당선됐다.

송한준 의장후보 당선자는 당당한 야당 역할의 경기도 정체성 확립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 정책보좌관제 및 의원후원회 제도 도입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부의장 후보로는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수원11) 등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됐으며, 경선을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1010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 32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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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